
공장 환경에서 버티는 라벨: 열, 기름, 먼지, 취급
선반에서는 멀쩡한 라벨도 뜨겁고 기름기 많은 현장에서는 쉽게 떨어지거나 번집니다. 라벨 재질, 접착제, 보호층을 보관 환경에 맞추는 방법입니다.
사무실 선반에서는 흠잡을 데 없던 라벨도 한 달 뒤 기계나 금형, 용광로 근처의 랙, 프레스 옆 보관함에서는 읽을 수 없게 될 수 있습니다. 라벨은 인쇄하는 비용은 작아도 교체하는 비용은 큽니다. 라벨 열 개 가운데 하나가 읽히지 않으면 그 조사는 사실상 수작업이 됩니다. 알맞은 라벨을 고르는 일은 품목이 놓이는 장소에 세 가지, 즉 재질, 접착제, 보호층을 맞추는 일입니다.
먼저 환경을 읽습니다
품목이 아니라 구역마다 현장을 돌며 다음을 적습니다.
- 열: 용해로, 오븐, 뜨거운 설비 표면 근처입니다. 공급사가 밝힌 사용 온도 범위를 실내 온도가 아니라 그 자리에서 잰 온도와 비교하십시오.
- 기름, 그리스, 냉각액, 용제: 많은 라벨이 번지거나 물러집니다.
- 먼지와 오염: 대비가 떨어지고, 닦아내는 과정에서 문질러지기도 합니다.
- 마찰과 충격: 지게차, 카트 바퀴, 손, 공구 때문에 모서리와 가장자리의 라벨이 긁힙니다.
- 추위, 습기, 결로: 냉장 창고, 야외 적치장, 겨울철 출입문 근처가 해당합니다.
- 세척: 물세척이나 세정제로 닦는 구역입니다.
평면도에 표시하여 구역을 서너 가지 환경 유형으로 묶으면 라벨 종류도 서너 가지로 정리됩니다.
재질, 인쇄 방식, 보호층
- 열, 기름, 화학 약품에는 폴리에스터 또는 폴리이미드 라벨이 맞습니다. 종이 라벨은 건조하고 깨끗하며 몇 주 안에 나갈 박스 같은 단기 용도에만 씁니다.
- 열전사 방식에 수지 리본을 쓰면 왁스 리본보다 번짐, 용제, 열에 강합니다. 리본 없이 인쇄하는 감열 라벨은 열과 빛, 시간이 지나며 검게 변하거나 흐려지므로 몇 달 넘게 써야 하는 곳에는 쓰지 않습니다.
- 인쇄면 위에 투명 보호층을 씌우면 마찰과 기름으로부터 보호됩니다.
- 크기와 대비도 중요합니다. 바코드는 실제 스캔 거리에서 읽힐 만큼 크게, 주변에 빈 여백을 남기고 인쇄합니다. 여백이 훼손되면 막대가 멀쩡해도 읽히지 않습니다.
접착제와 부착면
- 기름기가 있는 면, 분체 도장면, 거친 면, 곡면, 차가운 면에는 각각 다른 접착제가 필요합니다. 공급사에 부착면을 알려 주고 맞는 접착제를 묻습니다.
- 부착면을 알맞은 세정제로 닦아 말리고, 차갑고 젖은 강철 위가 아닌 적당한 온도에서 붙입니다. 단단히 눌러 붙이고 공급사가 안내한 시간 동안 접착이 안정되도록 기다린 뒤 사용합니다.
- 평평한 면에 붙이고 모서리와 사람의 손이 닿는 곳은 피합니다.
- 한 번 붙인 라벨을 떼어 다른 곳에 옮겨 붙이지 않습니다. 떼어 낸 라벨은 접착력이 약해집니다.
- 곡면이나 거친 면에는 감아 붙이는 라벨이나 케이블 타이로 고정하는 태그 플레이트를 씁니다.
일주일 내구성 시험
- 구역마다 가장 가혹한 자리 세 곳을 고릅니다.
- 후보 라벨 종류별로 10장씩 붙입니다.
- 공장이 평소처럼 가동되는 상태로 일주일을 둡니다. 중요한 품목이라면 더 오래 둡니다.
- 스캔 시험(10장 중 실제 작업 거리에서 몇 장이 읽히는지), 박리 시험(손톱으로 가장자리가 들리는지), 닦기 시험(그곳에서 쓰는 세정제나 기름을 묻힌 천으로 문지르기)을 합니다.
- 종류별로 읽힘, 들뜸, 번짐을 기록합니다.
설명을 위한 예입니다. 프레스 옆에서 종이 라벨은 10장 중 4장만 읽혔고, 보호층을 씌운 폴리에스터 라벨은 10장 모두 읽혔습니다. 이 결과를 라벨 기준에 적습니다.
교체 절차
조사할 때마다 읽히지 않는 라벨의 수를 함께 기록합니다. 사전에 정한 비율, 예를 들어 2%를 넘으면 다시 인쇄하기 전에 원인부터 찾습니다. 예비 라벨과 휴대용 프린터를 갖추어 현장에서 바로 교체하고, 교체할 때는 같은 번호로 출력하며 교체 사실을 기록합니다.
정리
현장에 맞는 라벨은 비싼 라벨이 아니라, 열과 기름과 먼지와 취급 방식에 맞게 고른 라벨입니다. Smart Inventory는 라벨 프린터를 가지고 가서 라벨이 없거나 훼손된 품목과 선반에 새 라벨을 현장에서 출력해 붙이며, 큰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가장 가혹한 자리에서 소량으로 먼저 시험해 보도록 권합니다.